타로 카드 78장 중 관계를 뜻하거나 그것을 담은 카드가 가장 많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? 어쩌면 우리는 그 관계 때문에 아파하고 고민하고 기쁘고 행복해합니다. 그런데 조금 더 아프고 오래가고 잊지 못하는 일은 아마도 진심을 다한 일이 아닐까요? 믿었던 사람, 존경하고 아끼지 않고 베푼 사람, 무엇보다 영혼까지 사랑한 그 사람, 그 모든 곳에는 분명 진심이 있었을 테죠. 그런 당신의 진심에 저도 진심으로 상담하겠습니다. 답을 맞히거나 예언을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. 하지만 마음만은 진심으로 당신이 되어 보겠습니다.
밥을 먹고 일을 하고 같은 사람을 만나서
어제와 다르지 않은 시간을 보내는...,
그런 거 말고,
오랫동안 계획하고 기다려서 떠나는 낯선 곳으로의 설레는 여행 같은 만남
그리고
이별...,
설렘이 사라진 낯선 여행지에서 길을 잃었을 때
멍하니 비워진 머릿속
-루시퍼는 하늘에서 대천사 땅에서 악마입니다.
미친 사랑을 하고 죽을 것 같은 이별을 경험한 본좌
당신이 경험한 그 천국과 지옥을 모두 경험했기에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
때론 천사의 다정함으로 혹은 악마의 냉혹한 진실을 전합니다.
시간이 약이고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무책임하고 방관자 같은 말은 이제 그만!!!
현실에 충실한 그 답을 찾아 드립니다.
당신의 지금 상황에 언제나 진심입니다.